린이
"어린이"의 뒷부분을 딴 말로, 특정 분야를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를 가리킬 때 붙이는 접미사다. (주린이·헬린이·요린이 등)
'어린이'의 '-린이'를 활용해 특정 분야의 초보자·입문자를 가리키는 표현.
예문: 나 헬린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어
카테고리: 일상
자세히 보면
"어린이"의 뒷부분 "린이"를 따서 만든 생산적 접미사로, 특정 분야의 초보자를 가리킬 때 앞에 분야 이름을 붙여 쓴다. 주식 초보는 "주린이", 헬스 초보는 "헬린이", 요리 초보는 "요린이"라고 부르는 식이다.
언제 쓰는 말인가
어떤 분야를 이제 막 시작했다고 말할 때 스스로를 낮춰 부르거나, 그런 사람을 가리킬 때 쓴다.
예문
- 이제 막 시작해서 아직 주린이예요
- 헬린이라 그런지 아직 자세가 어색해
사용할 때 주의할 점
이 표현을 단순히 "초보자를 귀엽게 부르는 말"로만 설명하는 건 정확하지 않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22년 "-린이"가 아동을 미숙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보는 인식을 바탕으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조장할 수 있다고 보고, 공공기관 문서·방송·인터넷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에 방안 마련을 의견표명했다. 아동권리보장원도 2023년 "O린이"를 아동 차별 용어 사례로 들고 "초보자(입문자)"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2024년 연구에서도 관련 기사 중 47%가 사용 자제 의견을 담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래와 배경
"어린이"에서 뒷부분을 딴 조어 방식으로, 분야 이름 뒤에 붙는 형태로 여러 단어에 두루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