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비용
스트레스나 화가 나서, 평소라면 안 썼을 돈을 충동적으로 쓰게 되는 비용을 가리킨다.
"시발"(욕설)과 "비용"의 합성어. 스트레스나 화가 날 때 기분 전환을 위해 충동적으로 지출하는 비용
예문: 또 시발비용으로 배달 시켰다...
카테고리: 인터넷
자세히 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면 쓰지 않았을 비용을 가리키는 말이다. 홧김에 택시를 타거나 배달 음식을 시키는 식의 소소한 충동 지출을 뜻한다. 큰돈을 잃는 사고가 아니라, 기분을 풀려고 평소 기준을 넘겨 쓰게 되는 작은 지출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이 표현을 처음 퍼뜨린 트윗 작성자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쓰지 않았을 비용"이라고 정의했다.
언제 쓰는 말인가
스트레스 받아서 홧김에 돈을 썼다고 말할 때 쓴다.
뉘앙스
자기 소비를 스스로 웃으며 인정하는 자조적인 말에 가깝다. 남의 지출을 지적할 때 쓰면 뜻이 달라진다.
예문
- 오늘 너무 짜증나서 택시 탔어, 완전 시발비용
- 스트레스 받으면 배달 시켜, 그게 내 시발비용이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비속어 "시발"이 포함돼 있어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쓰기 부적절할 수 있다.
유래와 배경
2016년 11월 28일 트위터 이용자 '오월암'이 올린 트윗이 크게 화제가 되며 이 표현이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여러 언론이 전한다. 오월암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쓰지 않았을 비용"이라고 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