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기성세대의 훈계를 발음이 비슷한 "라떼"에 빗대 놀리는 말이다.
"나 때는 말이야"를 "Latte is horse"로 빗대 만든 신조어. 기성세대의 훈계·자랑을 풍자
‘나 때는 말이야’를 영어식 말장난인 ‘Latte is horse’와 연결해 만든 표현. 자신의 과거 경험을 앞세워 젊은 세대에게 훈계하는 태도를 풍자.
예문: 부장님 또 라떼는 말이야 시작하셨네.
예문: 라떼는 말이야~ 우리 때는 다 손으로 했지~
카테고리: 인터넷
자세히 보면
커피 라떼와 "나 때"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 하나로 만들어진 말장난이다. 뜻을 담아 만든 합성어가 아니라 소리가 겹친다는 사실 자체가 농담이라, 굳이 풀이하지 않아도 들으면 바로 통한다. 그래서 이 표현은 특정 내용을 가리킨다기보다 "또 옛날 이야기 시작이다"라는 신호에 가깝게 쓰인다.
언제 쓰는 말인가
누군가 자기 과거를 기준으로 훈계를 시작할 때, 그 상황 자체를 가리켜 쓴다.
뉘앙스
직접적인 비난보다 톤이 가볍다. 운율이 붙어서 농담처럼 들리기 때문에, 면전에서 "꼰대"라고 하는 것보다는 완곡하게 들립니다.
예문
- 또 라떼는 말이야 시작됐다
- 회식 자리에서 라떼 이야기만 한 시간째야
- 나도 모르게 라떼는 말이야 하고 있더라고
유래와 배경
이탈리아어 라떼(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더한 커피)와 우리말 "나 때"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을 잡아 만든 말입니다. 2020년 무렵 널리 쓰였고, 사사건건 간섭하고 가르치려 드는 이른바 꼰대 문화를 비꼬는 맥락에서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