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미
내가 닮고 싶은 이미지나 분위기, 즉 지향하는 미적 방향을 가리킨다.
자신이 지향하고 닮고 싶어 하는 스타일이나 미적 방향성. 외모, 패션, 분위기 전반을 아우르는 말
예문: 이 코디가 딱 내 추구미야
카테고리: 칭찬
자세히 보면
"추구하는 미(美)"를 줄인 말입니다. 특정 인물을 가리키기보다 내가 되고 싶은 상태를 가리킨다는 점이 특징이라, 대상이 사람이 아니어도 됩니다 — 분위기, 색감, 계절감 같은 것도 추구미가 된다. 기존에 쓰이던 롤모델이나 워너비를 대신하는 말로 자리 잡았는데, 그 두 말이 대체로 따라야 할 사람을 가리켰다면 추구미는 방향 자체를 가리킨다.
언제 쓰는 말인가
옷·화장·분위기에서 자신이 지향하는 스타일을 설명할 때 쓴다.
뉘앙스
도달했다는 뜻이 아니라 지향한다는 뜻이라, 현실과의 거리를 인정하면서 쓰는 말입니다. 그래서 자조 없이 가볍게 말할 수 있다.
예문
- 올해 추구미는 단정하고 차분한 쪽이야
- 추구미랑 현실이 좀 멀긴 한데 그래도 지향은 해야지
- 이 계절 추구미 딱 이 사진이다
유래와 배경 (추정)
X(옛 트위터)에서 먼저 쓰이다가 2022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다른 플랫폼으로 퍼진 것으로 분석된다. 트렌드 분석에서는 언급량이 기존의 "롤모델"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