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지순례

유명한 빵집을 찾아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일을 가리킨다.

‘빵’과 ‘성지순례’의 합성어. 유명하거나 인기 있는 빵집을 찾아다니는 활동.

예문: 이번 주말에는 성수동으로 빵지순례 갈 거야.

카테고리: 라이프

자세히 보면

빵을 사러 일부러 먼 곳까지 가는 행동을 성지순례에 빗댄 말이다. 한 끼를 해결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가게에 가는 일 자체가 목적이라는 점이 핵심이라, 가까운 빵집을 자주 가는 것은 빵지순례라고 하지 않는다. 지역 빵집이 그 지역을 찾는 이유가 될 만큼 흐름이 커지면서, 개인의 취미를 넘어 관광이나 상권 이야기에서도 쓰이는 말이 됐다.

언제 쓰는 말인가

빵을 목적으로 한 여행이나 가게 순회를 가리킬 때 쓴다.

뉘앙스

열성을 드러내는 말이라 대체로 즐겁게 쓰인다. 스스로를 두고 쓰는 경우가 많다.

예문

  • 주말에 대전 내려가서 빵지순례 하고 왔어
  • 이번 휴가는 빵지순례가 목적이야
  • 빵지순례 코스 짜는 게 제일 재밌다

유래와 배경 (추정)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 말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10여 년 전부터다. 지역 빵집이 전국에서 사람을 불러 모으는 사례가 늘면서 지역 관광의 축으로 다뤄질 만큼 커졌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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